1997년생인 엘린 모레노는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콜롬비아 출신의 우완투수입니다. 6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지만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성장할 많은 시간을 잃은 선수입니다.
최고 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수술전의 구속을 전부 회복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상적인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이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에게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의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A-팀에서 2.0이 넘는 땅볼/뜬볼 비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평균보다 좋은 체인지업과 평균이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6피트 3인치, 200파운드로 표기가 되어 있지만 실제 체격은 더 큰 선수라고 합니다. 많은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전체적인 투구폼은 약간 뻣뻣한 편이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2017년에 A팀의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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