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코리 블랙 (Corey Black)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1년생인 코리 블랙은 5피트 11인치,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알폰소 소리아노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컵스로 이적한 선수로 강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셋업맨으로 성장할수 있는 선수로 구단에서는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좋은 운동능력과 4가지 구종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2014년에 AA팀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움직임이 있는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맨드가 부족한 직구이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강한 승부근성을 보여주는 부분도 불펜투수로 더 적절한 이유라고 합니다. 2014년에 체인지업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좌타자를 상대로 0.157/0.264/0.268의 성적을 기록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커브볼보다는 슬라이더에 대한 감각이 더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선수로 볼넷의 허용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15년에 불펜테스트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구위는 8~9회에 등판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