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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샌디 바에스 (Sandy Baez)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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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생인 샌디 바에스는 6피트 2인치, 24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입니다. 성장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샌디 바에스는 계약당시에는 최고 80마일 후반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에 천천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샌디 바에스는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고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 (최고 99마일)는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확실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는 체인지업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손목의 유연함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평균이하의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머리의 움직임이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전체적인 컨트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 스프링 캠프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불펜투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직구는 확실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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