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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었던 명예의 전당 예비 후보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11. 1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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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이저리그 닷컴이 2021년 명예의 전당 후보들을 발표를 하였습니다. 과거에 이미 이름을 올린 상태에서 계속해서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들도 있으며..은퇴한지 5년이 지나서 새롭게 명예의 전당 후보가 된 선수들도 있습니다. 2021년 명예의 전당 후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선수중에서 과거에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었던 선수는 모두 7명입니다. 개리 세필드 (Gary Sheffield), 매니 라미레스 (Manny Ramirez), 제프 켄트 (Jeff Kent), 앤드류 존스 (Andruw Jones), 바비 어브레유 (Bobby Abreu), 댄 하렌 (Dan Haren), 셰인 빅토리노 (Shane Victorino)가 그들입니다. (기존 5명, 신규 2명) 일단 이들중에서 2021년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될 선수는 없어 보입니다.... 추후에는 글쎄요...

 

- 기존 명단-
커트 실링 (Curt Schilling), 9th (278, 70.0%)
로저 클레멘스 (Roger Clemens), 9th (242, 61.0%)
배리 본즈 (Barry Bonds), 9th (241, 60.7%)
오마 비즈켈 (Omar Vizquel), 4th (209, 52.6%)
스캇 롤렌 (Scott Rolen), 4th (140, 35.3%)
빌리 와그너 (Billy Wagner), 6th (126, 31.7%)
개리 세필드 (Gary Sheffield), 7th (121, 30.5%)
토드 헬튼 (Todd Helton), 3rd (116, 29.2%)
매니 라미레스 (Manny Ramirez), 5th (112, 28.2%)
제프 켄트 (Jeff Kent), 8th (109, 27.5%)
앤드류 존스 (Andruw Jones), 4th (77, 19.4%)
새미 소사 (Sammy Sosa), 9th (55, 13.9%)
앤디 페팃 (Andy Pettitte), 3rd (45, 11.3%)
바비 어브레유 (Bobby Abreu), 2nd (22, 5.5%)

 

- 신규 명단-
마크 벌리 (Mark Buehrle)
A.J. 버넷 (A.J. Burnett)
마이클 커다이어 (Michael Cuddyer)
댄 하렌 (Dan Haren)
라트로이 호킨스 (LaTroy Hawkins)
팀 허드슨 (Tim Hudson)
토리 헌터 (Torii Hunter)
아라미스 라미레스 (Aramis Ramirez)
닉 스위셔 (Nick Swisher)
셰인 빅토리노 (Shane Victorino)
배리 지토 (Barry Zito)

 

75%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해야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될 수 있는데 선거권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은 모두 397명입니다. 따라서 298표이상 찬성표를 얻어야 명예의 전당에 현액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첫턴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되는 선수들이 있었는데...2021년에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기회가 10번으로 알고 있는데..이번 기회가 9번째인 커트 실링, 로저 클레멘스, 배리 본즈는 조금 부담으로 다가오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이름을 보면..박찬호가 최종 후보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한 것은 아직까지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나름 메이저리그에서 124승이나 거둔 투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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