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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기회를 주면서 열정을 받았다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3. 6. 3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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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발생했다. 4년동안 엘리스(A.J. Ellis)는 빅리그와 마이너를 오르락 거리다가 마침내 2011년 ASB이후 더 많은 시간을 빅리그에서 보낼 수가 있었다.

당시 바라하스(Rod Barajas)가 DL에서 복귀하면서 다시 엘버커키로 강등되던 시기에 엘리스는 30살이었다. 본인은 빅리그가 준비되었다고 느꼈고, 기회가 멀어지는 것에 대해 유감스러워했다.

"전 좋은 상황이었고, 해서 도니에게 나쁜 결정-강등-이었다고 말을 했습니다. 팀은 서서히 승리하고 있는 상황이었기때문에 완벽하게 올바른 결정이 아니었다고 말을 했어요."

메팅리는 포수스폿에 공격력만 바라보지 않았다. 그는 엘리스의 열정과 결정을 높이 사고 있었다.

"엘리스에게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봤습니다. 그도 여기에 속해있는 구성원중에 하나입니다. 그에게 이런식의 말은 그가 스스로를 믿게끔 만들어줬야 했어요. 그건 좋은 징조이기도 했구요."

마이너 포수 코디네이터인 트레비스 발바리(Travis Barbary)와 대화를 나눈 후 엘리스는 진정되었고, 그제야 마이너행을 수용했다.

엘리스가 마이너로 강등되고 5주 후 다저스는 나바노(Dioner Navarro)를 DFA시킴으로써 엘리스를 다시 콜업시킬 수가 있었고, 그는 그 이후로 더 좋아졌다.

2012시즌 엘리스는 주전포수로 임명되었다. 31살에 엘리스는 마침내 이뤄냈던 것이다. .270을 기록하면서 놀라운 파워(13HR & 52RBI)를 보여주면서도 포수로써 꾸준한 모습을 가져다주었다.

이제 그는 베테랑이 되었다.

"제가 베테랑같은 빅리거가 되었다고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는 제가 잘하거나 못할때도 여기에 있을 수 있다는 점이죠."

엘리스는 지난 오프시즌때 사소한 무릎 수술을 받았지만, 스캠때 돌아왔다. 거의 9시즌을 마이너에서 보낸 후 엘리스는 마침내 팀의 No. 1 포수로 왔으며, 더 이상 짐을 꾸리거나 보험용도로 자신이 소비되지 않아도 되었다.

"아내 신디(Cindy Ellis)는 저의 가장 큰 지지자입니다. 해서 저에게 이렇게 말을 하죠. '당신은 할 수 있어' 라구요."

올 시즌 엘리스의 공격스텟은 다소 하락혔는데, 2주간 사근부상으로 DL에 다녀오기도 했다.

"공격적으로 수준이하입니다. 지난 해만큼 하고 있지 않아요."

디펜스적으로 그는 성장이 계속되었다. 투수진들을 잘 받쳐주는데다가 주자들을 잘 묶고 있다. 그는 올시즌 34명의 도루자중에 18명을 아웃시켰는데, 430이닝이상 포수마스크를 쓴 선수중에 절반 이상의 주자(53%)를 잡는 유일한 포수이기도 했다.

엘리스는 포수 인스트럭터로 활동중인 예이거(Steve Yeager)를 아주 신뢰하고 있으며, 불펜포수인 플리포(Rob Flippo)에게서 접근법과 기술을 연마받고 있다.

예이거는 워크에씩으로 무장된 엘리스의 오랜 투쟁에 신뢰를 보냈다.

"엘리스는 지난 해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그는 경기를 다스리는 법(game-caller)에 대한 좋은 평판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투수진들뿐만 아니라 팀 메이트에게도 존중받고 있구요. 그는 매일 나가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리더입니다. 그는 우리에게 아주 큰 것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빅리거가 되기위해 기다렸고, 마침내 이 곳에 왔으며 아주 쉽게 사라지는 선수가 아닙니다. 투쟁을 통해 이 곳에 왔는데, 마이너 커리어 내내 투쟁을 통해 이 곳에 왔습니다. 이 곳에서 오래 머문다에 내기를 걸어도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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