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D.L. 홀 (D.L. Hall)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놀랍게도 21번픽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3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싲가하였습니다. 2019년 퓨처스 게임에 참여를 하였던 선수로 사근 부상으로 2019년 시즌을 조기에 마무리하였던 D.L. 홀은 2020년 시즌을 볼티모어의 60인 로스터에서 훈련을 하면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직구: 70, 커브볼: 5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60, 컨트롤: 45

 

20살의 어린 선수지만 확장 캠프에서 자신의 구종에 믿음을 갖고 공격적으로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맨드의 꾸준함은 부족해지만 95~98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슬라이더와 커브볼 중간의 공을 던졌지만 2020년에는 확실하게 구분이 되는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졌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82~8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커브볼은 76~79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2~85마일의 체인지업은 가장 좋은 변화구로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구폼을 꾸준하게 반복하면서 커맨드를 유지할수 있을지가 2021년의 숙제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AA팀에서 공을 던질 것으로 보였지만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불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구위는 2~3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직구의 커맨드를 개선할수 있다면 더 좋은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