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미셸 오타네스 (Michel Otane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에 18살의 나이로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7년 시즌은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오타네스는 2019년에 R+팀과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4번의 선발등판에서 3.14의 평균자책점과 1.27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긴 팔다리와 함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21살의 선수로 95~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내구성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우타자 몸쪽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타자에게서 멀어지는 체인지업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지만 데셉션이 부족한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공이 잘 노출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뉴욕 메츠의 팜에서 가장 좋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직구와 슬라이더를 갖고 있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전향할 가능성도 있지만 쓸만한 체인지업도 갖고 있기 때문에 당장은 선발투수로 성장할것 같다고 합니다. 실링이 높은 선수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먼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