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은 조시 와인더는 조금 더 높은 순번의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을 하였기 때문에 지명을 했을때 구단내부에서는 스틸이라고 판단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을 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125.2이닝을 소화한 조시 와인더는 아쉽게도 COVID-19로 인해서 2020년 시즌에는 공을 던지지 못했지만 꾸준하게 발전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더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교육리그에서 가장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교 2학년때는 특출난 구위를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드래프트 당시에 순번이 하락한 이유는 전체적인 구속이 하락하였기 때문인데 지난 2년간 훈련을 통해서 좋을때의 구속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의 건장한 몸을 갖고 있는 조시 와인더는 교육리그에서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슬라이더와 커브볼도 발전하면서 확실하게 타자들을 속이는 구종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가지 변화구는 확연하게 구분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좌타자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교육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는 많지만 7라운드 지명을 받은 기대치가 높지 않았던 선수가 조시 와이더와 같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흔하지 않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미네소타 트윈스의 투수들처럼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스터프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아직까지는 4-5선발 투수 자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구단의 지시에 믿음을 갖고 변신하였고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구단 내부에서의 평가는 더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1996년생으로 이제 막 만 24살이 된 선수로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한 선수이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지만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보여주는 모습에 따라서는 AA팀에서 2021년 시즌을시작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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