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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영입 1순위는 조지 스프링어 (George Springer)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1. 1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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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스티브 코헨을 새로운 구단주로 맞이하면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부자 구단주를 둔 구단이 된 뉴욕 메츠가 2020~2021년 오프시즌 최고의 큰 손이 될 것이라는 예상은 꾸준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J.T. 리얼무토 (J.T. Realmuto)의 최종 행선지로 예상이 되고 있으며 트래이드 시장에 나와있는 프란시스코 린도어 (Francisco Lindor)도 결국 뉴욕 메츠가 영입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에 따르면 뉴욕 메츠가 가장 영입하고 싶어하는 선수는 중견수인 조지 스프링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브랜든 니모 (Brandon Nimmo)가 중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충분히 고려할수 있는 선수영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J.T. 리얼무토보다 더 필요한 선수인지 묻는다면 대답할 자신은 없습니다. 현재 뉴욕 메츠에는 우타자 자원이 부족한 편이고 중견수 수비를 담당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한데 이부분을 모두 만족시켜줄 수 있는 선수가 바로 조지 스프링어라고 합니다. 조지 스프링은 2020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뛰면서 0.265/0.359/0.540, 14홈런, 32타점을 기록하였으며 중견수로는 338.0이닝을 수비하면서 +6의 DRS와 -4.0의 UZR/150 수치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커리어 동안에 포스트시즌에서 0.269/0.349/0.54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도 추후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릴 뉴욕 메츠에게 매우 필요한 장점이라고 합니다. 2020년에 뉴욕 메츠의 중견수로 뛰었던 브랜든 니모는 0.280/0.404/0.484의 타격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중견수로 출전한 308.1이닝 동안에 -5의 DRS와 -19.2의 UZR/150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코너 외야수가 더 적합한 선수라고 합니다.

 

조지 스프링어의 계약은 뉴욕 메츠가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트래이드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팀의 좌익수나 지명타자 자원으로 활용이 되었던 선수들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J.D. 데이비스 (J.D. Davis)나 도미닉 스미스 (Dominic Smith)가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포수가 부족한 뉴욕 메츠이지만 J.T. 리얼무토의 영입은 위험한 도박이 될 수 있다고 조엘 셔먼은 언급을 하였는데..포수로 최근에 너무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였고 2020년 말에 엉덩이 부상을 당하기도 하였기 때문에 긴 계약기간을 주는 계약은 추후에 뉴욕 메츠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수 있다고 하는군요. (30대 포수, 엉덩이 부상...꺼려지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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