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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과 캔즈스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맷 슈메이커 (Matt Shoemaker)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1. 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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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년 FA 시장에서 초기에 주목을 받는 선수들이 대부분 1년짜리 계약으로 영입할수 있는 선수들인데..2020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투수로 뛰었던 맷 슈메이커도 오프시즌 초반에 여러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의 존 모로시에 따르면 현재 맷 슈메이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은 보스턴 레드삭스, 캔자스시티 로열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모두 1년짜리 계약으로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을것 같습니다.

 

맷 슈메이커는 2020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면서 6경기에 선발등판을 한 맷 슈메이커는 28.2이닝을 던지면서 4.71의 평균자책점과 1.08의 WHIP를 기록하였는데..WHIP와 비교해서 평균자책점이 높은 이유는 역시나 8개나 되는 홈런을 허용하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보스턴 레드삭스 보다는 투수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맷 슈메이커에게 적합한 구단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은데..맷 슈메이커의 선택이 궁금하기는 합니다. 2020년에 어깨쪽 문제로 인해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평균 92.1마일의 직구와 85.4마일의 스플리터, 81.6마일의 슬라읻, 76.1마일의 커브볼의 구속은 커리어 동안에 가장 좋았습니다. 아마도 이런 점들도 2020~2021년 FA시장에서 맷 슈메이커가 여러 구단의 주목을 받는 이유라고 생각을 합니다.

 

건강하다면 한팀의 3~4선발투수에게 어울리는 성적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지만 매해 부상에 시달리면서 좋은 모습 (2016년에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160.0이닝을 던진 이후에 맷 슈메이커가 가장 많이 던진 이닝은 2017년의 77.2이닝이며 지난 3년간은 총 90이닝동 던지지 못한 투수입니다.)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맷 슈메이커이기 때문에 아마도 2021년 계약으로 보장된 금액은 크지 않고 던진이닝에 따른 인센티브가 큰 계약을 맺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발투수 보강이 필요한 친정팀이라고 할수 있는 LA 에인절스도 맷 슈메이커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아마도 맷 슈메이커와 좋게 관계를 마무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마도 맷 슈메이커가 LA 에인절스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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