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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맥스 크라닉 (Max Kranick)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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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30만달러에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에 천천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맥스 크라닉은 2019년에 A+팀에서 20번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3.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에 구종선택 능력에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4~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12-6시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부터는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커터와 같이 빠르고 작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막판부터 3가지 구종을 잘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막판 10번의 등판에서 2.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변화구의 추가적인 발전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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