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출신의 선수로 1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6년에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산티아고 플로레스는 201년에 R+팀에서 10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였고 3.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6피트 5인치, 222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주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졌는데 좋을때는 95~97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컨트롤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43.2이닝을 던지면서 3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1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직구의 컨트롤은 좋지 않지만 다른 부분은 시즌을 보내면서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으며 커브 대신에 던지기 시작한 슬라이더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론 추가적인 발전이 필요한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2020년에 A팀에서 뛰면서 컨트롤과 변화구를 발전시키는 시도를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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