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셰인 맥클라나한 (Shane McClanaha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토미 존 수술을 받았지만 회복되 이후에는 좋은 구위를 보여주면서 2018년 드래프트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전체 31번픽 지명을 받은 셰인 맥클라나한은 220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은 확장 캠프에서 5일에 한번씩 5.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이 다가오자 불펜으로 이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를 하였고 메이저리그 역사상 포스트시즌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첫번째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 70, 커브볼: 60,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특출난 구속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선발투수로 95~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포스트시즌에서는 불펜투수로 101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6~88마일의 슬라이더도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6~88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변화구는 각도와 궤적에 변화를 주면서 각도 큰 커브볼로 던질 때도 있으며 우타자 뒷발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로 변형시킬수도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슬라이더 모두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자신감을 갖고 던질때는 평균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유지하는 능력이 좋아지면서 전체적인 컨트롤이 개선이 되었지만 여전히 겨우 평균적인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체인지업과 컨트롤을 개선할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또는 인상적인 직구와 변화구를 통해서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성장할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