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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인 5명의 LA 다저스 관계자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11. 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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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스틴 터너에 대한 조사 결과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발표가 이후에 또다른 소식이 USA 투데이 및 LA 언론을 통해서 공개가 되었는데...LA 다저스의 조직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과 가족중에서 5명이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저스 구단은 추가적인 확산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저스틴 터너의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이 소식이 알려지면 여론이 나빠질 수도 있기 때문에 발표를 가능한 늦춘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경우 이부분을 저스틴 터너의 조사가 끝날때까지 인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얼마나 형식적인 조사와 관리를 하고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물론 이번에 양성반응을 보여준 사람들은 저스틴 터너와 접촉한 사람들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일단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버블에 속해있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면...선수단과 함께하지 않는 구단 직원과 가족중에서 양성반응자가 나타난 것으로 요즘 하루에 10만명도 넘게 양성 반응자가 발생하는 것은 고려하면 사실 누가 양성반응을 보여도 놀랍지는 않습니다. 선수나 코치, 프런트 높은 분이 양성반응을 보였다면 분면이 이름이 언론에 노출이 되었을것 같은데..그렇지 않은 것을 보면 사무실쪽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추가적인 확산 없이 건강하게 복귀를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치명률이 독감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고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적자가 20억달러가 넘는다는 인터뷰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결국 2021년부터는 관중이 있는 상태에서 경기가 치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조금 더 강화된 프로토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이번 저스틴 터너의 행위에 대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대처를 보니...양성반응자가 나와도 그선수만 경기에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그대로 시즌을 진행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0년에는 마이애미 마린스와 세인트루이스에 많은 선수들이 양성반응을 보여주었을때 잠시 스케줄이 수정이 되기도 하였는데...162경기로 치뤄진다면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마이너리거에서 선수 승격시켜서 경기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뎁스가 강한 팀이 좋은 성적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점에서 오프시즌에 LA 다저스도 AAAA형 선수들을 다수 영입할 필요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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