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로 3번의 사이영상 수상, 1번의 MVP 수상, 4번의 평균자책점 1위등 이미 메이저리그의 리빙 레전드로 인정받고 있는 클레이튼 커쇼이지만 아직까지 없는 것이 있었으니..그것이 바로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경력이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에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면서..클레이튼 커쇼도 월드시리즈 트로피를 들어올린 선수가 되었습니다. 한때 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의 전성기를 낭비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결국 우승 반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월드시리즈 2경기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모두 승리투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당당하게 트로피를 들어올릴수 있었습니다.
월드시리즈 우승 행사에서는 막내 아들인 쿠퍼 엘리스 커쇼 (Cooper Ellis Kershaw)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연출한 장면인지 아들이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잡는 것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제 기억에 2020년에 태어난 아들로 알고 있는데...다저스에게는 행운의 마스코트가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미래에 야구 선수가 된다면 2020년 월드시리즈때 카메라에 담긴 영상이나 사진들이 자주 활용이 될 것 같습니다. 미들 레임이 AJ 엘리스의 성에서 가까운 것인데...3째가 야구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겠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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