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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보는 매트 켐프의 세레모니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3. 6. 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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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트 캠프가 부진한 모습/ 부상당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려한 세레모니를 거의 보여주지 못한 매트 켐프인데..오늘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다저스의 세레모니는 매트 켐프와 디 고든이 앞장을 서야 볼 만한데...오늘 매트 켐프의 모습을 보니 시원하네요. 오늘처럼 화끈한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려주었으면 좋겠네요.

스티븐 파이프 (Stephen Fife)가 오늘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2승을 거두었습니다. 폭발적인 구위를 가진 선수는 아니지만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34.1이닝을 투구하면서 3.41의 평균자책점 기록하면서 5선발 역활을 잘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구력이 안정적이라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저스가 외부에서 선발투수를 영입한다면 스티브 파이프가 그 트래이드 댓가가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젠슨이 왜 등판을 하지 않고 리그가 마무리 투수로 등판을 했는지 체크해 봤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3경기 연속으로 등판을 했기 때문이군요. 문제는 리그가.........아무래도 패전처리로 등판을 시켜서 컨디션 회복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복귀한 매트 켐프가 4타수 1안타를 기록을 했습니다. 문제는 장타력인데..지난해 9월 20일 이후에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홈런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일단 오늘 수비/주루 플레이를 보니 햄스트링에 이상이 있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LA 다저스가 7월 14일 경기에 야시엘 프윅 티셔츠 (Yasiel Puig T-Shirt day)를 나눠준다고 하는군요. 4만개의 티셔츠라고 하는데.....아마도 매진이 되겠네요. 어차피 큰 돈을 들여서 제작하지는 않았겠지만 좀 저렴해 보이기는 하네요. 디자인이....

AAA팀의 디 고든 (Dee Gordon)은 오늘 2루수로 출전을 했네요. 계속해서 주전 유격수로 저스틴 셀러스 (Justin Sellers)가 출전을 하는 것으로 봐서는 다저스가 결단을 내린 것이 아닌가 싶네요.

AA팀의 크리스 리드 (Chris Reed)는 선발등판을 해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주었습니다. 올시즌 87.1이닝을 투구해서 3.6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선발투수로 확실히 변신에 성공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과연 다저스가 이선수를 장기 프랜에 포함을 시키고 있느냐 여부인데........솔직히 다저스가 계속해서 FA 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추구한다면 트래이드 카드로 쓰일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 오넬키 가르시아는 1이닝 1실점을 했지만 아웃카운트를 모두 삼진을 기록을 했네요. 근래 계속해서 불펜투수로 등판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 다저스가 불펜투수로 기용할 생각인 모양입니다. 어차피 크리스 리드가 선발투수 변신을 성공했기 때문에 오넬키 가르시아는 불펜으로 기용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으로 보이네요. 스캇 엘버트가 사실상 이탈한 상황에서 강속구 던지는 좌완 불펜투수가 필요하니까...

A+팀에서 시선을 끄는 것은 오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자렛 마틴 (Jarret Martin) 인데 다저스가 선발투수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서 1이닝 불펜투수로 등판을 시킨 것인지...아니면 완전히 불펜투수로 전환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지금까지 모습을 보면 직구-슬라이더의 불펜투수로 키우는 것이 맞는것 같은데.....

A팀에서는 크리스 앤더슨 (Chris Anderson)과 톰 윈들 (Tom Windle)이 2이닝씩을 던졌네요. 오늘 마이너리그 닷컴에도 관련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성적만 놓고보면 왜 크리스 앤더슨이 1라운드인지...톰 윈들이 2라운드 지명자인지를 보여주고 있네요. 타자중에서는 유격수 코레이 시거 (Corey Seager)가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선전을 했네요. 다저스의 팜을 보니 A+팀에 유망주는 없지만 A팀과 AA팀은 유망주가 상당히 있어 보이는군요. 이번에 드래프트 상위 라운드 지명자들이 합류를 하면서...

R+팀의 1선발인 스캇 바로우 (Scott Barlow)는 오늘 4이닝 3피안타, 3볼넷, 5삼진으로 지난 첫등판에서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네요......볼넷을 좀 줄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R팀에서는 아직까지 벨링거가 프로 첫안타를 만들어 내지 못한 것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1995년생이니 차근차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날이 오겠죠.

내일 선발투수는 좌완투수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인데 자이언츠 킬러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6월달에 보여주는 모습은 4~5월에 비해서 조금 아쉬운데...일단 다저스 타선에 팀 린스컴을 초반에 공략을 해준다면 부담없이 투구를 할 수 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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