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night-off

어제 2이닝씩 던지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앤더슨(Chris Anderson)과 윈들(Tom Windle)의 경우 2번의 등판을 더 한 이후에 각각 갈려져서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게 다른 레벨로 재분배될 수도 있고, 아니면 이 곳에서 던질 수도 있겠네요.

엘버커키의 조나단 산체스(Jonathan Sanchez)가 이틀전에 선발등판하면서 엘버커키는 벌써 15명의 다른 선발투수가 선발로 기용되었는데, 저는 확실하게 다저스가 구조적으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엘버커키를 버리고 다른 팀과 계약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로는 다저스가 체터누가의 5명의 선발투수를 엘버커키로 콜업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기때문에 이런 식으로 흘러가다간 파이프 라인의 막힘 현상을 감당하지 못할거라고 보여집니다.

엘버커키보다 덜 심한 곳이었다면 트리플 A로 콜업되었을 수도 있고, 그렇게된다면 올해 1 & 2라운더가 좀 자유로운(혹은 다양한) 옵션으로 레벨을 선택될 수 있지않았을까 싶습니다.

쟉 피더슨(Joc Pederson)이 다음 달 14일에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Sirius XM All-Star Futures Game에 참가할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피더슨은 일단 WBC에서는 이스라엘 대표팀으로 뛰었지만, 퓨처스 경기에서는 미국대표팀으로 뛴다고 하네요.

아직 출처가 불분명한 소스가 있습니다.
다음 달 시작되는 국제드레프트시장에서 다저스가 한 명의 선수에게만 7자리 계약금을 지불할 것이라는 소스가 나왔습니다. 일단 7자리 이상의 계약금을 받을 수 있는 선수는 현재로는 4~7명정도에 불과하기때문에 리스트를 뽑으면 쉽게 풀리지 않을까 싶네요.

Giants		Dodgers
LF	Torres	2B	Ellis
2B	Scutaro	RF	Puig
1B	Posey	1B	Gonzalez
RF	Pence	SS	Ramirez
3B	Sandoval	CF	Ethier
CF	Perez	C	Ellis
C	Sanchez	3B	Uribe
SS	Crawford	LF	Schmaker
P	Lincecum	P	Kershaw

리헵 이후에 휴식취하지 않고 바로 복귀한 캠프(Matt Kemp)가 휴식일을 가집니다. 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부상복귀 후 3경기를 내리 뛰었으니 휴식을 주는 거겠죠.

최근 다저스의 레이더에 오른 곤잘레스(Miguel Alfredo Gonzalez)를 관찰하기 위해 복수의 스카우트들이 곤잘레스의 경기를 관람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