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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데이비 가르시아 (Deivi Garcia)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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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즌을 확장 캠프에서 시작한 데이비 가르시아는 8월 30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5년에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1999년생은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포함이 되어서 디비전 시리즈 2차전 선발투수로 기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오프너로 1.0이닝을 던진 이후에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직구: 55, 커브: 6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60, 컨트롤: 55

 

투구판을 밟는 위치를 1루쪽으로 변화를 주면서 조금 더 홈 플레이트를 보면서 공을 던지게 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그것이 전체적으로 컨트롤 개선으로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터프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91~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 말에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커브볼의 각도가 밋밋해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2020년에 날카로움을 회복하였다고 합니다. 과거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던 모습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자주 활용했던 변화구로 직구와 11마일의 차이가 나고 있으며 29%의 헛스윙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스프링캠프에서 선발투수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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