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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계약으로 10명의 선수를 영입한 뉴욕 메츠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1. 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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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새로운 구단주를 영입하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중에서 가장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머니가 두툼한 구단주를 모셨기 때문에 선수 계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룰 5 드래프트전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선수는 윈터미팅 마지막날에 있는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기 때문에 윈터미팅이후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 경우도 많은데...뉴욕 메츠 구단은 그런것과 상관없이 공격적으로 선수 영입을 시도한 느낌입니다. (룰 5 드래프트의 보상금이 10만달러로 인상이 되었기 때문에 타구단이 룰 5 드래프트로 데려가도 이익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선수는 발빠른 외야수인 말렉스 스미스 (Mallex Smith), 수술에서 돌아온 불펜투수인 아로디스 비즈카이노 (Arodys Vizcaíno), 포수인 브루스 맥스웰 (Bruce Maxwell), 데이비드 로드리게스 (David Rodríguez), 내야수인 제이크 해거 (Jake Hager), 호세 페라자 (José Peraza), 루이스 카피오 (Luis Carpio), 미첼 톰맨 (Mitchell Tolman), 외야수인 조네시위 파르가스 (Johneshwy Fargas), 우완투수인 해롤 곤잘레스 (Harol Gonzalez), 오스카 데 라 크루스 (Oscar De La Cruz)라고 합니다. 이름 시점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 선수들의 경우 가능성을 인정 받는 선수이기 때문에 2021년에 뉴욕 메츠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말렉스 스미스는 2020년에 14경기에 출전해서 0.133/0.170/0.178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2018년에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니폼을 입고 0.296/0.367/0.406, 40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컨텍을 회복할수 있다면 최소한 메이저리그에서 팀의 4번째 외야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아로디스 비즈카이노는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2019~2020년에는 거의 공을 던지지 못한 선수지만 2015~2018년에는 애틀란타의 핵심 불펜투수로 8~9회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다른 주요 선수는 유틸리티 선수인 호세 페라자로 2020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34경기에 출전해서 0.225/0.275/0.342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2루수, 유격수, 좌익수로 뛸 수 있는 선수로 팀의 벤치자원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타구단들과 비교해서 빠르게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선수를 영입하는 것을 봐서는 오프시즌에 규모가 큰 계약도 몇건 만들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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