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클레이튼 앤드류스 (Clayton Andrew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고 있는 선수로 5피트 6인치의 작은 신장을 갖고 있는 좌투수이며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밀워키 브루어스의 1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클레이튼 앤드류스는 투수로 AA팀에 도달하였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야수를 병행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투수로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불펜투수로 특출난 구종은 없기 때문에 실링이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89~93마일의 직구와 함께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두가지 구종은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종종 보여주기 위한 구종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약간의 디셉션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선구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도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선택을 할지는 알수 없지만 마운드에서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은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