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8년 최고의 해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은 선수로 계약을 맺은 직후에 기대보다 휠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년 연속으로 3할이 넘는 타율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주 평가를 받았으며 2020년 시즌을 탬파베이 레이스의 확장 캠프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은 투수들을 상대했지만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탬파베이 레이스의 포스트시즌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직 메이저리그 정규경기에 출전한 적은 없는 선수입니다.) 덕분에 포스트시즌 기간에 팀과 함께 이동할수 있었고 훈련도 할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타격: 80, 파워: 60, 주루: 50, 수비: 50, 어깨: 55
나이에 비해서 매우 세련된 타격을 하는 선수오 양쪽 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어린 선수에게 기대하기 힘든 배트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배트 컨트롤 능력이 좋기 때문에 강한 타구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으며 삼진이 많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투수들이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지만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기 위한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플라이볼 보다는 땅볼을 더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홈런더비와 같은 곳에서는 큰타구들을 어렵지 않게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신체적으로 완성형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체를 포함해서 체중이 더 증가하면 스피드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좋기 때문에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유격수로는 평균적인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확장 캠프에서 2루수와 3루수 수비를 연습시킨 것을 고려하면 추후에 메이저리그에서는 유격수가 아닌 다른 포지션의 수비를 담당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툴을 고려하면 2루수나 3루수로 평균이상~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주전/올스타가 될 수 있는 타격재능을 갖고 있는 유망주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홈런 1위보다는 타격 1위를 할 가능성이 더 높은 선수지만 좋은 파워도 보여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주전 유격수인 윌리 아다메스를 포함해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많은 젊은 내야수들이 존재하지만 완더 프랑코는 특출난 방망이와 준수한 수비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2021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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