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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익히고 있는 션 로비 (Sean Roby)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0. 2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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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3루수 유망주인 션 로비는 2018년에 주니어 칼리지에서 222타석에서 22개의 홈런을 만들어내는 장타력을 보여주면서 그해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2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슬롯머니보다 많은 15만달러의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에 A-리그 올스타전에서 홈런더비 1위를 차지하기는 하였지만 2018-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뛰면서 출전한 101경기에서 겨우 10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주로 R팀과 A-팀에서 뛰면서 기록한 홈런입니다.) 다행스럽게 2020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교육리그에서 타구에 힘을 싣는 스윙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최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팀의 타자들에게 공을 띄우는 스윙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으로 마이너리거들에게도 이점을 교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일단 션 로비는 새로운 스윙 매커니즘에 익수해지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6피트 2인치, 215파운드로 표기가 되어 있는 션 로비는 실제로는 조금 더 큰 체격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간의 스윙 교정만으로 더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통산 0.288/0.364/0.43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타자라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는 코너 내야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2020년 교육리그를 통해서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 연습을 통해서 매주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원래 3루수였지만 최근에는 3루수 연습 뿐만 아니라 1루수 연습도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단에서는 1루수로 뛸 수 있는 타격 재능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성장하는 것에 대한 욕심이 많은 선수로 단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꾸준하게 노력하는 부분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관계자들에게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엘리엇 라모스 (Heliot Ramos)의 경우 교육리그를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데 사근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20년 스프링 캠프기간에도 통증이 있었던 부분이라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2021년 스프링 캠프까지는 몸이 준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선수도 드래프트 당시의 기대치를 고려하면 생각보다 성장 속도가 빠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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