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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재비어 워렌 (Zavier Warren)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0. 2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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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는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들을 모두 교육리그 로스터에 포함을 시켰다고 합니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2020년 드래프트를 가장 성공적으로 한 구단중에 하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교육리그에서 구단 관계자들의 면밀한 관찰을 통해서 선수들에게 최적의 성장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구단들과 달리 밀워키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들을 60인 확장 캠프에 포함시키지 않은 구단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리그가 선수들을 확인할 수 있는 첫번째 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1라운드픽으로 지명을 받은 개럿 미첼 (Garrett Mitchell)은 대퇴근 부상으로 인해서 교육리그 초반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심각한 부상으로 판단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다른 선수들은 교육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주고 있다고 합니다.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재비어 워렌은 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까지 주로 유격수로 뛰었던 선수로 2020년부터 포수 포지션으로 뛰고 있는데 수비에서는 원석에 가까운 선수지만 타격에서는 양쪽 타석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지만 밀워키 브루어스는 재비어 워렌을 포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전담 익스트럭터를 배정해서 포수로 성장할 시간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투양타의 선수로 타석에서 좋은 재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포수 포지션을 지킬수 있다면 큰 가치를 갖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이른 지명을 받았던 외야수 조 그레이 (Joe Gray), 마이카 벨로 (Micah Bello)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0년 교육리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유격수인 브라이스 투랑 (Brice Turang)이 공수에서 크게 개선이 되면서 구단 관계자들에게 큰 칭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 밀워키 브루어스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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