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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코리 시거 (Corey Seager)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10. 2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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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인 코리 시거는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유격수입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3루수인 카일 시거의 동생으로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LA 다저스의 18번픽 지명을 받았으며 23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면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중에 한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한 코리 시거는 AA리그를 폭격하였고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지미 롤린스를 대신해서 9월달에 주전 유격수로 뛰었으며 챔피언쉽 시리즈에서도 주전으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중심타선에서 활약을 할수 있는 모든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특출난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타석에서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타격 어프로치와 함께 좋은 리듬을 보여주고 있는 좌타자로 유연하고 부드러운 스윙을 하고 있으며 긴 팔다리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에 22%였던 삼진 비율을 2015년에는 14%로 감소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어린 타자들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되면 너무 큰 스윙을 하는 것과 달리 코리 시거는 침착하게 간결한 스윙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특출난 성적을 9월달에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과 선구안이 나이에 비해서 좋은 선수로 투수들의 피칭 패턴을 잘 파악하고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상대하는 투수들의 공도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엉덩이와 하체의 이용이 좋은 선수로 갖고 있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경기중에 서서히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3할의 타율과 2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의문이 없는 선수지만 아직 수비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선수로 순발력이나 수비범위가 유격수로는 조금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고려하면 미래에 3루수가 더 적합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5년에 3루수로 25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평균이상의 3루수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다저스는 유격수로 코리 시거를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최소한 수년간은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수비동작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전체적인 수비 센스가 좋은 편이며 확실한 손움직임과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바탕으로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랭 포지션에 상관없이 매해 올스타를 노크할수 있는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에 올스타에 선정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현재는 의미가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2016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1순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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