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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10. 2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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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인 훌리오 유리아스는 6피트,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멕시코 출신의 좌완 선발투수입니다. 16살의 나이에 A팀에 데뷔한 선수로 이후로 팜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5년에는 AA팀의 타자들을 잘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눈쪽 미용수술을 받기 위해서 시즌중에 2달간 결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돌아온 이후에는 프로 커리어 처음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10대의 선수중에서 훌리오 유리아스만큼의 스터프와 피칭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는 드물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투구폼과 쉬운 팔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많은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공을 잘 숨기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훌리오 유리아스는 90~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체인지업을 갖고 있는데 조금 더 스트라이크존에서 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지만 움직임이나 디셉션은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더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커브볼의 각도와 구속에 변화를 주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섞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팔각도에 변화를 주고 있으며 구종의 각도와 구속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 겨우 80이닝을 던진 투수로 2016년에 LA 다저스는 훌리오 유리아스의 이닝을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미래에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수도 있지만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먼저 해야 할 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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