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 프로야구팀인 롯데 자이언츠에서 외국인 투수로 뛰었던 선수 (5년간 152경기에 등판을 한 브룩스 레일리는 48승 53패 4.1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브룩스 레일리가 한국에서 공을 던질때는 전형적인 타고투저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준수한 성적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로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재계약에 실패를 하면서 미국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였던 브룩스 레일리가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유니폼을 입고 포스트시즌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2019~2020년 오프시즌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당시의 계약조건이 메이저리그 언론에 공개가 되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재계약에 실패를 한 이후에 2020년 1월 7일에 신시네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던 브룩스 레일리는 2020년 서머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2020년 시즌을 시작할수 있었지만 신시네티 레즈에서 불펜투수로 4경기에 등판한 이후에 지명할당이 되었지만 운이 좋게 기존투수들이 대거 부상 이탈하였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이후에 불펜투수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브룩스 레일리가 신시네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당시의 조건에는...2020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으면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6만 3500달러의 돈을 받는 조항이 포함이 되어 있으며....2021년에는 구단이 200만달러의 구단 옵션을 갖는다는 조항도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브룩스 레일리를 영입할때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상황이기 때문에 신시네티 레즈와 맺는 계약조항이 그대로 유지가 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이 구단 옵션을 실행하게 된다면 브룩스 레일리는 2021년에 20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
브룩스 레일리가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21경기에 등판해서 20.0이닝을 던지면서 4.95의 평균자책점과 0.95의 WHIP를 기로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옵션을 실행할지 여부는 사실 불투명합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합류한 이후에 16.0이닝을 던지면서 3.94의 평균자책점과 0.75의 WHIP를 기록하면서 포스트시즌 로스터 (포스트시즌에서 브룩스 레일리는 6경기에 등판해서 5.2이닝을 던지면서 3.1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1988년생으로 2021년에 만 31살이 되는 선수이고 2020년에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풀시즌을 보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연봉 200만달러를 받을 수 있는 불펜투수인지에 대한 질문에 OK라는 질문을 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우 2020년에 팀에 부상자가 많이 배출이 되면서 그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승격시킨 젊은 투수들이 대체적으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브룩스 레일리를 대신할 대안은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2020년 월드시리즈가 끝난 이후에 옵션 실행여부가 발표가 될것 같은데...옵션을 실행하지 않고 조금 저렴한 금액으로 재계약을 맺는 것을 선호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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