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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2020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프레디 프리먼 (Freddie Freeman)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0. 2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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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1루수인 프레디 프리먼이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2020년 메이저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20년에 60경기를 개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0.341/0.462/0.640, 13홈런, 53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당연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무려 OPS가 1.102입니다. 매해 인상적인 볼넷 생산능력을 보여준 선수이기는 한데....2020년에는 37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45개의 볼넷을 골라낼 정도로 인상적인 볼넷 생산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올해의 선수로 선정이 되었는데..아마도 2020년 시즌이 끝나고 발표가 될 내셔널리그 MVP 수상도 유력해 보입니다. 팀 동료인 마르셀 오수나,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LA 다저스의 무키 베츠, 코리 시거등이 경쟁을 하겠지만..무난하게 프레디 프리먼이 수상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서머캠프가 시작하기전에 COVID-19에 양성반응 (특히 발열 현상이 심해서 화씨 104.5도까지 체온이 상승했었다고 합니다. 그날밤에 신께 기도를 했었다고 합니다. 본인 인생에 몸이 그렇게 뜨거웠던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에 아침부터 체온이 하락하였고 5일후에는 정상 적인 체온을 회복하였다고 합니다.)을 보여주면서 서머 캠프 합류가 늦었던 선수로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시즌을 시작하지는 못했을것 같은데...시즌이 시작한 이후에 그라운드에서 매우 꾸준함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의 젊은 선수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정규시즌에 18경기 연속 안타, 3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9월달에 프레드 프리먼은 0.375의 타율과 8홈런, 32타점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이달의 타자로 선정이 될 수 있었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프레디 프리먼이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애틀란타는 프레디 프리먼과 연장계약을 맺는데 관심이 있다고 하는데..구단에 대한 애착이 큰 선수이기 때문에 홈 디스카운트를 해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번에 프레디 프리먼과 함께 경쟁한 선수들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셰인 비버 (Shane Bieber), 호세 라미레스 (Jose Ramirez), LA 다저스의 무키 베츠 (Mookie Betts),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Fernando Tatis Jr.)라고 합니다. 셰인 비버는 정규시즌에 1.63의 평균자책점과 122개의 삼진을 잡아낸 2020년 메니저리그 최고의 투수이며 호세 라미레스는 0.292/0.386/0.607, 17홈런, 46타점을 기록하면서 2019년의 부진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그리고 다저스의 무키 베츠는 0.292/0.366/0.562, 16홈런, 10도루에 골드 글러브급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17개의 홈런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서 배트 중심에 공알 맞추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유격수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수 있는 수비 능력을 정규시즌에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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