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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지명타자 겸 좌익수인 오스틴 메도우스 (Austin Meadows)의 2020년 시즌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20. 10. 2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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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외야수인 오스틴 메도우스는 1995년생으로 6피트 3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으며 2013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드래프트 당시에는 앤드류 맥커친의 중견수 자리를 이어받게 될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고전하면서 재능을 보여주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였고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 한달은 핫했지만 빠르게 식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크리스 아처의 트래이드 ()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2019년에는 0.291/0.364/0.558, 33홈런을 기록하면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0년에는 전염병 사태와 부상등으로 인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사근 부상이 심각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 뛰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다행스럽게 로스터에는 합류한 상태입니다. 정규시즌에 36경기에서 0.205/0.296/0.371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오스틴 메도우스는 2020년 포스트시즌에 11경기에서 0.108/0.154/0.27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좌투수에게 약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우투수가 선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스틴 메도우스의 타격이 터져야 탬파베이 레이스의 득점력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따라서 다저스는 오스틴 메도우스에게 큰 타구를 허용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것 같습니다.

 

좌투좌타의 선수로 우투수를 상대로는 0.227/0.324/0.44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좌투수를 상대로는 0.143/0.220/0.17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따라서 월드시리즈에서는 좌투수를 상대로는 거의 타석에 들어서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탬파베이 입장에서는 월드시리즈를 원정경기로 치루는 상황인데...2020년에 원정경기에서 0.210/0.324/0.403로 그나마 홈경기보다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망주시절에는 중견수 요원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에는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주로 좌익수나 지명타자로 출전을 하고 있는 선수로 2020년에 오스틴 메도우스는 좌익수로 +2의 DRS와 -12.3의 UZR/150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우익수로는 23.0이닝을 소화하였습니다.) 따라서 좌익수로는 평균정도의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어깨가 약한 편이라 월드시리즈에서 외야수 출전시키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닐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6피트 3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는 한시즌 20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스피드를 보여주었던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도 종종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다저스의 우투수들은 관심을 가끔 줘야 하는 선수입니다.)

 

과거에 피츠버그에서 뛰었기 때문에 LA 다저스를 상대로 10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선수로 0.200/0.300/0.314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볼넷을 많이 만들기는 했지만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LA 다저스의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투수들을 상대로는 17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타자로 딜런 플로로에게 1타수 1안타, 알렉스 우드에게 3타수 1안타, 클레이튼 커쇼에게 6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다저스의 우투수들을 상대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데..다저스의 불펜 우투수를 상대로는 안타를 기록한 적이 없습니다. 월드시리즈 2차전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토니 곤솔린에게는 1차례 대결에서 볼넷을 1개 골라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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