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즌이 거의 끝나기 때문인지 메이저리그 닷컴에 오프시즌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대형 선수들의 행선지를 예상하는 글이 올라와고 있습니다. (몇일전에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트래이드 예상에 관련된 글을 포스팅 한적이 있습니다.) 1991년 1월 17일생인 트레버 바우어는 2020년에 11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73.0이닝을 던지면서 1.73의 평균자책점과 0.80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10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7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레버 바우어는 2020~2021년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발투수중에서 최대어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시네티 레즈
신시네티 레즈는 이미 트레버 바우어와 재계약을 하기 위해서 할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아마도 기간은 상대적으로 짧지만 높은 평균연봉을 제시해서 영입하기 위한 노력을 할것 같다고 합니다. (트레버 바우어는 1년짜리 계약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뉴욕 양키스
게릿 콜과 9년 3억 24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구단이지만 양키스는 전력 강화를 위한 더 많은 노력을 할 구단이라고 합니다. 게릿 콜처럼 엄청난 계약기간을 제시하지 않아도 되는 점은 매력으로 느껴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트레버 바우어와 게릿 콜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최근 트레버 바우어는 헛소문이라고 일축을 한 상태입니다.
미네소타 트윈스
꾸준하게 에이스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구단으로 트레버 바우어가 짧은 계약기간을 받아 들일 준비가 된 선수라는 것은 미네소타 트윈스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올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
크리스 세일이 2021년에 공을 던지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고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의 미래도 현재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발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며 2020년에 사치세를 리셋하면서 큰 돈을 쓸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에드윈 엔카시온과 알렉스 콜로메, 제임스 맥캔, 제로드 다이슨이 FA가 되기 때문에 페이롤에 여유가 많이 생긴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오프시즌에 큰 계약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루카스 지올리토, 댈러스 카이클, 딜런 시즈와 함께 강력한 선발투수진을 구축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LA 에이절스
지난 몇년간 선발투수를 찾고 있는 LA 에인절스는 빌리 에플러를 해임하면서 보다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줄것 같다고 합니다.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인 트레버 바우어는 LA 에인절스에게 매우 잘 어울리는 카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뉴욕 메츠
마커스 스트로먼, 마이클 와카, 릭 포셀로가 자유계약선수가 되며 노아 신더가드는 전반기 출전이 불가능해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뉴욕 메츠는 매우 부유한 구단주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오프시즌에 J.T. 리얼무토와 트레버 바우어 모두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
호세 퀸타나, 타일러 챗우드, 존 레스타가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시카고 컵스이기 때문에 FA 시장에서 선발투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트레버 바우어는 선발진을 강화시켜줄 수 있느 매우 적절한 선수라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자이언츠는 오프시즌에 선발투수 영입을 제 1의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트레버 바우어가 원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아마도 오퍼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이언츠는 오프시즌에 페이롤이 많이 빠지는 구단이기 때문에 큰 금액을 제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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