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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6차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선발투수인 프람버 발데스 (Framber Valdez)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0. 1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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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에 터진 카를로스 코레아의 끝내기 홈런으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5차전을 승리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6차전 선발투수로 팀의 에이스라고 할수 있는 프람버 발데스를 예고하였습니다. 인상적인 땅볼 생산 능력을 보여주면서 2020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이닝이터로 자리를 잡은 프람버 발데스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챔피언쉽 시리즈 1차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6.0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내는 좋은 피칭을 하였지만 패전투수가 되었는데...6차전 등판을 통해서 다시 승리투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4개의 피안타와 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컨트롤을 조금 개선할수 있다면 더 좋은 피칭을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차전에 프람버 발데스는 4회에 랜디 아로자레나에게 홈런을 한개 허용하였고 1루수인 앤디 디아즈와 유격수인 윌리 아다메즈에게 각각 2번의 출루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아무래도 좌투수이기 때문에 탬파베이 레이스의 우타자들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따라서 성적에 큰 영향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최지만은 아무래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1차전 경기에서 95개의 공을 던졌고 4일 휴식후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6차전 경기에서 100개정도의 공을 던져주는 것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동안 불펜투수들이 자주 마운드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선발투수인 프람버 발데스가 정규시즌처럼 7이닝씩 던져주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2020년 정규시즌에 10번의 선발등판을 포함해서 11경기에 출전해서 70.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프람버 발데스는 3.57의 평균자책점과 1.12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포스트시즌에서는 3경기에 등판해서 18.0이닝을 던지면서 2.00의 평균자책점과 1.00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험이 많지 않은 불펜투수들이 포스트시즌에서 잘 던져주고 있지만...경험이 부족한 신인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구단에서도 프람버 발데스에게 많은 것을 기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0월 11일 등판에서 프람버 발데스는 최고 95.0마일의 싱커와 함께 81.6마일의 커브볼, 90.3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경기 후반에 싱커의 커맨드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기중에 던진 체인지업이 효율적인 결과물로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프람버 발데스가 편안한 마음에서 공을 던질 수 있도록 초반에 조지 스프링어, 호세 알투베, 카를로스 코레아와 같은 선수들이 큰 타구로 점수를 좀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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