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3차전을 승리하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2승 1패로 앞서 있는 상황으로 애틀란타가 유리한 상황에서 4차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경우 신인급 우완투수인 브라이스 윌슨을 선발투수로 예고를 하였으며 LA 다저스는 허리쪽 통증으로 인해서 2차전 선발등판을 하지 못했던 클레이튼 커쇼를 선발투수로 예고를 하였습니다. 경기시간은 미국서부 시간으로 오후 5시로 한국시간으로 10월 16일 오전 9시에 시작을 할 예정입니다. 4차전은 역시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말공격으로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워낙 변수가 많은 4차전이라...승부를 예측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1) Mookie Betts, RF
2) Corey Seager, SS
3) Justin Turner, 3B
4) Max Muncy, 1B
5) Will Smith, DH
6) Cody Bellinger, CF
7) AJ Pollock, LF
8) Enrique Hernández, 2B
9) Austin Barnes, C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기 때문에 오스틴 반스가 선발 포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3차전 경기에서 오스틴 반스는 지명타자로 출전해서 경기 감각을 회복하기 위한 시도를 하였습니다. 일단 메이저리그 닷컴은 최근에 부진한 크리스 테일러가 벤치로 밀릴 것으로 예상을 하였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브라이스 윌슨이 좌타자에게 약한 편이기 때문에 AJ 폴락 대신에 작 피더슨이 주전 좌익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윌 스미스 대신에 에드윈 리오스가 지명타자로 출전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1) Ronald Acuña Jr., RF
2) Freddie Freeman, 1B
3) Marcell Ozuna, DH
4) Travis d'Arnaud, C
5) Ozzie Albies, 2B
6) Dansby Swanson, SS
7) Austin Riley, LF
8) Johan Camargo, 3B
9) Cristian Pache, CF
LA 다저스가 좌투수인 클레이튼 커쇼를 선바투수로 등판을 시켰기 때문에 오스틴 라일리를 좌익수로 출전시키고 닉 마카키스를 선발 라이업에서 제외를 할 것으로 예상을 하였는데..상대전적을 보면 닉 마카키스는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나쁘지 않은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스틴 라일리가 좌익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오스틴 라일리를 다시 3루수로 출전시키고 닉 마카키스를 좌익수로 출전시킬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브라이스 윌슨이 커리어 첫번째 등판이며 9월 27일 이후에 마운드에서 공을 던진적이 없는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많은 이닝을 던지게 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이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장점인 불펜투수들이 다수 등판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경기에서 등판해서 멀티이닝을 던진 선수들은 아마도 제외가 되겠지요.) 다저스도 오늘 경기에서 블레이크 트라이넨, 브루스더 그래테롤등을 등판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서 두 불펜투수가 등판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등판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딜런 플로로와 같은 투수가 커쇼 다음에 등판해서 멀티이닝을 던지면서 경기를 마무리하면 그게 최선입니다. 다저스가 많은 점수를 만들어낸 상황일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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