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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를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4차전 선발투수로 결정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10. 1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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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기전 몸상태에 따라서 변화가 생길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일단 챔피언쉽 시리즈 3차전이 끝난 이후에 LA 다저스는 4차전 선발투수로 클레이튼 커쇼를 예고하였습니다. 원래 2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었던 선수지만 허리쪽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등판하지 못한 클레이튼 커쇼인데..매일 매일 몸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3차전 전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인터뷰를 하였면서 등판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구단과 선수가 일단은 4차전 선발등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차전에 방망이가 폭발을 하면서 챔피언쉽 시리즈를 1승 2패로 추격한 LA 다저스이기 때문에 내일 경기에서 클레이튼 커쇼가 좋은 피칭을 해준다면 분위기가 LA 다저스쪽으로 돌아올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여전히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유리한 상황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3차전 경기후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클레이튼 커쇼의 몸상태가 많이 회복이 되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물론 허리쪽 통증이 발생하기전의 구속과 구위를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LA 다저스는 팀의 핵심 불펜투수를 거의 등판을 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클레이튼 커쇼가 경기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불펜투수들을 조기에 투입을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오늘 승리로 5차전이 열리게 되었기 때문에 더스틴 메이를 LA 다저스가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을 할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만약 4차전 경기에 더스틴 메이가 등판을 하게 된다면 5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더스틴 메이는 1차전 경기에 1.2이닝을 던진 투수로 5차전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된다면 2~4차전 3일을 쉬고 등판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적지 않은 이닝을 던져주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클레이튼 커쇼는 커리어 동안에 정규시즌에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11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75.2이닝을 소화하면서 1.78의 평균자책점과 0.99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기록한 평균자책점과 WHIP를 고려하면 5승 무패를 기록한 것이 승운이 없다고 표현을 해야 하는 정도입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모두 3차례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21.0이닝을 던지면서 단 3실점 (1자책점)만을 허용하였습니다. 2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건강하고 구위가 좋을때의 클레이튼 커쇼의 성적입니다.) 커리어 동안에 클레이튼 커쇼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타자들을 상대로 163타수 39안타를 기록하고 있는데...아비 알비스와 찰리 컬버슨, 닉 마카키스, 댄스비 스완슨이 커쇼를 상대로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와 프레디 프리먼이 홈런을 1개씩 기록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5.0이닝 정도를 던질 것으로 보이는데..클레이튼 커쇼가 실점을 2점이하로 막아줄 수 있다면 다저스가 승리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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