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맥스 프리드 (Max Fried)의 2012년 드래프트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

원래는 Montclair College 고교에서 운동을 하였지만 고교팀이 야구부를 해체를 하면서 Harvard-Westlake 고교로 전학하였다고 합니다. 팀 동료인 루카스 지올리토가 팔꿈치 문제가 발생한 상태였기 때문에 2012년에 고교팀의 마운드를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팀의 에이스였으며 가장 좋은 타자였다고 합니다. 마른 체격 (6피트 4인치, 180파운드)과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선수로 부드러운 투구폼을 갖고 있으며 세련된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공들이라고 합니다.

 

구속 가감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로 88~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88~92마일의 공을 던지지만 필요할때는 90마일 중반의 공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날카로운 각도를 보여주는 74~78마일의 커브볼로 꾸준하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을때는 플러스-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뿐만 아니라 속이는 구종으로 스트라이크존에서 떨어지는 커브볼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2년 드래프트에서 5~10번픽 사이의 지명을 받게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지만 시즌 말미에 지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약간 떨어졌다고 합니다. 1회에 90~92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던 구속이 3회에 86~88마일 수준으로 하락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UCLA 대학에 진학할 예정인 선수로 갖고 있는 재능은 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지만 성장 여부에 따라서는 1선발투수도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맥스 프리드는 2012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전체 7번픽 지명을 받았고 300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