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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함께 해 온 안드레 이디어 (Andre Ethier)와 이별한 시점이 다가오는듯...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3. 5. 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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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즈의 T.J. Simers가 올린 글을 보니..아래와 같은 구절이 있네요.
http://www.latimes.com/sports/baseball/mlb/dodgers/la-sp-simers-dodgers-mattingly-20130524,0,7343337.column

I've been writing it for years: Ethier is the most selfish athlete in town and counterproductive to a team's achieving success.

결국....매팅리가 다저스에 남든 아니면 해임이 되든 안드레 이디어도 다저스를 떠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LA 언론에서 이런 식의 기사가 나오기 시작하면....이게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다저스와 함께 가기 힘들것 같다는......

13:$13.5M
14:$15.5M
15:$18M,
16:$16M
17:$18M
18:$17.5M club option ($2.5M buyout)

올해 0.264/0.353/0.405, 4홈런, 15타점, 커리어 0.289/0.362/0.47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에게 과한 계약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결국 다저스가 연봉의 많은 부분을 부담하는 샐러리 덤프 타입의 트래이드를 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인데....현시점에서 외야수를 구하고 있는 팀이 없어서...트래이드 쉽지도 않아 보입니다.

안드레 이디어의 경우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을 쓰는 팀으로 이적할 경우에 폭발적으로 성적이 좋아질 수 있는 타입의 선수라고 보는 편인데....전체적으로 무난하나 특출난 파워를 갖고 있지 못한 선수들이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을 가면 폭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지난 겨울에

뉴욕 메츠
시애틀 매리너스
텍사스 레인저스

관련 루머가 잠시 있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오프시즌 루머이지 이미 구단이 쓸 수 있는 페이롤이 결정이 되어 있는 시즌중인 지금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미스터 클러치 히터로 다저스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었던 안드레 이디어가 이런 구설수에 거론이 될 것이라고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다저스를 떠나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는 날이 멀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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