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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마이크 주니노 (Mike Zunino)의 201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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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인 마이크 주니노는 6피트 2인치, 23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포수입니다. 25년이상 스카우터로 일을 한 아버지를 둔 선수로 2009년에 플로리다에 위치한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5라운드급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플로리다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오클랜드의 29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한 마이크 주니노는 대학에서 3년간 47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2년에는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골든 스파이크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대학에서 0.322/0.394/0.669, 19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고 계약을 맺은 2012년에 0.360/0.447/0.689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스카우터들을 매혹시킬수 있는 확실한 툴을 갖고 있지는 못한 선수로 파워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툴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구장 모든 방향으로 큰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강한 손힘과 팔힘을 갖고 있는 선수로 밀어치는 타격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석에서 참을 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주루 센스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근육형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포수로 민첩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수들과 호흡을 잘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부터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투수들과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프로 투수들의 공을 잘 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블로킹 능력 덕분에 첫 44경기에서 단 1개의 패스트볼만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어꺠를 갖고 있지만 송구동작이 빠르게 때문에 43%의 도루 저지율을 데뷔시즌에 기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한개의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포수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좋은 인성과 훈련태도, 탁월한 리더쉽, 야구에 대한 이해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2005년에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대신해서 제프 클레멘트를 전체 3번픽으로 지명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때는 좋은 결과물을 얻지 못했는데 마이크 주니노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 가능성도 있지만 아직 AAA팀 경험이 없기 때문에 2013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일단 미래에 제이슨 배리텍과 같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최소한 과거 실패한 포수 유망주인 헤수스 몬테로와 달리 수비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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