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맷 위슬러 (Matt Wisler)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2년생인 맷 위슬러는 6피트 3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에서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투수입니다. 7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슬롯머니보다 많은 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맷 위슬러는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3~2014년에 AA팀에서 선발투수로 9승 5패, 2.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9이닝당 9.2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그리고 5월달에 A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AA팀에서 첫 11번의 선발 등판에서 6.18의 평균자책점과 11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 11번의 선발등판에서는 3.96의 평균자책점과 이닝당 1개에 가까운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움직임이 좋은 싱커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 그리고 포심은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구종에 대한 최소한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좌우/상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확실한 주무기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꾸준한 로케이션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이 아직 겨우 평균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좌타자들에게 좋은 결과물을 얻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AAA팀에서 좌타자들을 상대로 0.291의 피안타율과 0.517의 피 장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7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시선을 끌기위한 목적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분석적인 피칭을 하는 선수로 종종 너무 완벽함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투구폼과 팔동작을 꾸준하게 던지지 못하지만 이것을 개선한다면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9이닝당 단 2.4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4년에 AA팀과 AAA팀에서 147.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시즌 말미까지 체력적으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체인지업과 커맨드를 개선할수 있다면 미래에 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내구성을 보여준느 3선발투수가 더 현실적인 예상이라고 합니다. 2015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할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이후에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