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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호세 베리오스 (Jose Berrios)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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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인 호세 베리오스는 6피트,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바이런 벅스턴과 함께 미네소타 트윈스가 영입한 선수로 15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투수로는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4월달에 푸에르토리코 올스타팀을 상대로 노히트 경기를 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미네소타 트윈스의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2년간 퓨처스 게임에 선발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5년 9월달에 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잊리그로 승격시키는 것을 고민했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주자를 견제하는 능력도 좋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에서 던지는 80~82마일의 커브볼은 다양한 구속과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타자를 잡아낼 수 있는 체인지업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볼넷의 허용을 줄이면서 17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커리어 하아인 12개의 홈런을 허용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직구가 좋은 각도로 형성이 되지 않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훈련태도가 좋기 때문에 2016년 스캠에서 선발투수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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