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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2020년 올해의 신인 후보 (2020년 09월 17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9. 1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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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매주 올해의 신인 후보들에 대한 글이 올라오는데...최근에는 거의 1위는 변화가 없습니다. 남은 10경기에서 사회적인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으면 카일 루이스와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수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020년 성적이 좋기 때문에 루이스 로버트는 가능성이 남아있어 보입니다.

 

아메리칸리그 2020년 올해의 신인
1위, 카일 루이스 (Kyle Lewis), OF, Mariners
슬럼프가 있지만 여전히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신인 선수로 0.298/0.390/0.491, 10홈런, 27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인상적인 수비를 한개 더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확실한 눈도장을 팬들에게 찍었다고 합니다.

 

2위, 루이스 로버트 (Luis Robert), OF, White Sox
8월말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9월달에 0.130의 타율과 1홈런, 39%의 삼진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 성적이 0.251/0.314/0.497로 하락하였습니다. 남은 10경기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수비 수치는 루이스 로버트가 휠씬 좋습니다.)

 

3위,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Cristian Javier), RHP, Astros
시즌을 보내면서 점점 더 성적이 좋아지고 있는 선수로 최근 3경기에서 1.9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36.0이닝을 던진 신인 투수중에서는 제일 낮은 0.96의 WHIP, 0.163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3.22의 평균자책점은 아메리칸리그에서 규정이닝을 던진 신인중에서 제일 낮은 평균자책점이라고 합니다.

 

가치가 상승중인 선수: 데인 더닝 (Dane Dunning), RHP, White Sox
8월 19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5번의 선발등판에서 2.33의 평균자책점과 28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 선수로 최근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7.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화이트삭스의 포스트시즌 선발투수로 고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메리칸리그의 복병: 제러드 왈시 (Jared Walsh), 1B, Angels
알버트 푸홀스의 백업 1루수로 최근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출장시간을 늘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3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제러드 왈시는 22경기에서 7개의 홈런과 4개의 2루타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8월 31일 이후에 주전급으로 뛰고 있는 상황에서 전체 루키중 3번째로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셔널리그 2020년 올해의 신인
1위, 제이크 크로넨워스 (Jake Cronenworth), 2B/1B, Padres
0.900이 넘는 OPS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최근 9경기에서 26타수 5안타로 부진한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10경기 남은 상황에서 내셔널리그 유력한 올해의 신인 후보라고 합니다.

 

2위, 더스틴 메이 (Dustin May), RHP, Dodgers
특출나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선발투수로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로 내셔널리그 신인중 가장 많은 47.0이닝을 던지고 있으며 가장 낮은 2.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53.9%의 땅볼 비율은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9번째로 좋은 비율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삼진이 적어도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3위, 데빈 윌리엄스 (Devin Williams), RHP, Brewers
불펜투수가 선발투수나 주전 야수를 제치고 올해의 신인상을 받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밀워키의 셋업맨으로 데빈 윌리엄스는 21.0이닝을 던지면서 단 1실점만을 하면서 0.4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81명의 타자를 상대하면서 43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0.0이닝이상 던진 투수중에서 가장 높은 탈삼진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치가 상승중인 선수: 김광현 (Kwang-Hyun Kim), LHP, Cardinals
한국에서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8월 17일부터 선발투수로 뛰고 있으며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27.2이닝을 던지면서 단 1자책점만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24.0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고 있는 선수로 신장문제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7.0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메리칸리그의 복병: 키브라이언 해이스 (Ke’Bryan Hayes), 3B, Pirates
부진한 피츠버그에서 밥값을 하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 0.304의 타율과 0.825의 OPS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피츠버그의 2번타자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마도 2021년에 올해의 신인 경쟁을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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