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생인 맥스 프리드는 6피트 4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선발투수입니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지명을 받은 고교 선수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이후에는 거친 모습을 보여주었고 성장하는 과정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2017년 전반기에는 손가락 물집 이후가 있었던 선수지만 후반기에 개선이 되면서 8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직구와 커브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다면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72~74마일의 커브볼은 이른 카운트에 던지는 편이며 75~77마일의 커브볼은 결정구가 필요한 상황에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커브볼이라는 인상적인 구종을 갖고 있지만 컨트롤이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우타자를 상대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투수로 좋은 수비와 주자 견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판 활용에 변화를 주는 편이며 투구폼에도 약간의 변화를 주면서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팀의 젊은 선발투수 유망주들인 마이크 소로카, 콜비 알라드와 비교해서 커맨드가 좋지 못한 선수지만 더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기 때문에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마이너리그에서 컨트롤을 개선하는데 집중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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