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프레디 프리먼 (Freddie Freeman)의 2011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9년생인 프레디 프리먼은 6피트 5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7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1루수입니다. 전체 78번픽 지명을 받은 프레디 프리먼은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0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147개의 안타와 240개의 토탈 베이스를 기록하였으며 리그에서 가장 좋은 1루수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공격적이고 부드러운 스윙을 하는 선수로 미래에 한시즌 20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을 오래 머무는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한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손의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타구 방향을 잘 조절하고 있으며 타점 상황에서 상황에 맞는 타격을 잘 한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으며 1루수로 좋은 포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체격에 비해서 좋은 스피드와 주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0년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이후에 많은 기회를 얻지는 못했지만 로이 할러데이를 상대로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프레디 프리먼은 2011년에 애틀란타의 1루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