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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류현진 (Hyun Jin Ryu)의 201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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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인 류현진은 6피트 3인치, 25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 생활을 시작한 좌완 선발투수입니다. LA 다저스는 류현진이 고교 선수일때도 그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선수로 2006년 한국 프로야구 데뷔시즌에 18승 6패 2.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의 신인상과 MVP를 모두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8년 올림픽에서 2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결승전에서 쿠바를 상대로 승리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뛰는 7년중 5번이나 탈삼진 1위를 차지한 선수로 2012년에는 183.0이닝을 던지면서 210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한국 최악의 팀이었던 한화 이글스는 류현진을 포스팅하는 결정을 하였고 LA 다저스는 2573만 7737달러 33센트의 이적료를 한화 이글스에게 지급하고 6년 3600만달러의 계약을 류현진에게 보장하였다고 합니다.

 

2013년에 바로 다저스의 선발투수진에 합류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투수로 약간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92-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양쪽 스트라이크존에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스카우터들은 체인지업이 가장 좋은 구종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다저스는 슬라이더가 류현진의 가장 좋은 구종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날카롭게 늦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종종 슬러브의 궤적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팔스윙 스피드에서 던지는 체인지업도 수준급 구종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4번째 구종으로는 느린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6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는데 주로 이른 카운트에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나쁜 선수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구단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2012년 시즌이 끝났을때는 너무 체중이 많이 나가보였지만 미국에 도달했을때는 체중관리가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고 있으며 좋은 각도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한국에서 7년간 1269.0이닝이나 던진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류현진의 계약에는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 아마도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일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한국 프로야구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처음으로 직행한 선수로 다저스의 3선발투수로 2013년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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