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토마스 해치 (Thomas Hatch)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4년생인 토마스 해치는 6피트 1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대학때 팔꿈치 인대 문제를 겪었지만 수술을 받지 않고 그라운드로 돌아온 토마스 해치는 주니어 시즌에 9승 3패 2.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팀을 칼리지 월드시리즈로 이끌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 프로선수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기 시작한 토마스 해치는 2018년에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을 섞어 던지고 있는 선수지만 확실한 구종은 없다고 합니다. 평균 90마일 초반의 싱커를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에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5마일)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구속과 궤적에 변화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80~82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조금 더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을 AA팀에서 공을 던졌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은 AAA팀에서 공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팀의 5선발투수 또는 롱 릴리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