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생인 마이크 마이너는 6피트 4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비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선발투수입니다. 2009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마이크 마이너는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242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드래프트가 된지 1년만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인으로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한경기 1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데 모두 인상적인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체인지업은 경험을 쌓으면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09년 후반기에는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졌지만 2010년 후반기에는 91~94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는 상당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러브 형태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쓰리쿼터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 가감을 통해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주자 견제 능력과 수비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마른 선수로 근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마운드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2선발투수인 선수이지만 애틀란타의 선발진이 좋기 때문에 팀의 5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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