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채드 핀더 (Chad Pinder)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2년생인 채드 핀더는 6피트 2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2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유틸리티 선수입니다. 야구 가족 출신의 선수로 아버지와 형도 대학까지 야구를 하였다고 합니다.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의 전체 71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3루수 채드 핀더는 2014년에 2루수로 뛰었으며 2015년에는 유격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수비 위치가 자주 변경이 되는 과정에서도 채드 핀더는 2015년에 AA리그의 MVP에 선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6년에는 AAA팀에서 시즌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수비동작과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2루수, 3루수, 유격수 수비를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다양한 포지션을 수비할수 있는것은 큰 장점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지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구단에서는 너무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빠른 배트 스피드와 평균적인 파워, 평균적인 타격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한시즌 15~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수비를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2017년에 오클랜드의 유틸리티 선수로 고려가 될 것으로 보이며 주전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2루수로 조이 웬들과 제드 라우리와의 경쟁에서 승리해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