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생인 더스틴 파울러는 6피트, 198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1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입니다. 소니 그레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로 합류한 선수중에 한명으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에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이 되었다고 합니다.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펜스에 부딪쳤고 무릎인대가 파열이 되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부상을 당한 더스틴 파울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구장 관리 소홀로 고소를 진행한 상태입니다. 양키스의 팜에서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6년에 AA팀에서 30개의 2루타와 15개의 3루타, 12개의 홈런, 25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파워와 스피드를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임펙트를 줄 수 있는 타자로 성장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코너 외야수로 뛰고 있지만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수비범위와 어깨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바탕으로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하게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도루 성공률이 낮기 때문에 이점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017년에 오클랜드는 확실한 중견수가 없었기 때문에 다양한 선수이게 기회를 주었다지만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더스틴 파울러가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중견수로 뛸 기회를 얻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회복이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합니다. 만약 몸이 100% 준비가 되지 않는다면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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