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토미 라 스텔라 (Tommy La Stella)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9년생인 토미 라 스텔라는 5피트 11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내야수입니다. 2011년에 대학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8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던 토미 라 스텔라는 부상으로 2012년과 2013년 전반기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매해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3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탁월한 배트 컨트롤 능력과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를 통해서 높은 타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선구안과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황에 맞는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히트-앤드 런이나 번트와 같은 플레이를 잘 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탁월한 스피드를 갖고 있지 못하지만 좋은 주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일상적인 플레이를 매우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적인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에 부상으로 고전한 이유는 팔꿈치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댄 어글라의 2루수 자리가 토미 라 스텔라에게 넘어갈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