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다니엘 멩덴 (Daniel Mengden)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13. 18:26

본문

반응형

1993년생인 다니엘 멩덴은 6피트 1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텍사스 A&M 대학에서 팀의 1선발투수로 뛰었지만 몸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스터프가 하락하였고 상대적으로 늦은 순번의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47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다니엘 멩덴은 1년 후에 스캇 카즈미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 마지막 시즌에 80마일 중반까지 하락하였던 다니엘 멩덴의 직구는 2015년에 91~93마일 수준으로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 그리고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과 함께 슬라이더, 커브볼을 섞어 던지고 있는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꾸준함에서는 슬라이더가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인상적인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피칭 감각과 함께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멀지 않은 시점에 선발이든 불펜투수로 부름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2016년 시즌은 오클랜드의 A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