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마커스 시미언 (Marcus Semien)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0년생인 마커스 시미언은 6피트,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유격수입니다. 시미언의 아버지인 에릭은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풋볼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커스 시미언더 캘리포니아 대학에 진학해서 야구를 하였다고 합니다. 2학년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3학년때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1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까지 밀릴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컨텍을 보여주면서 2013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키스를 상대로 2안타 경기를 하였닥 합니다.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내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반복적인 스윙과 좋은 근력,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선구안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많은 홈런을 기록하지는 못하겠지만 갭파워 이상의 장타수치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스마트한 주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주로 유격수로 뛰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어깨와 퍼스트 스텝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2루수나 3루수가 될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기대보다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유틸리티 선수이상의 모습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4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벤치 선수로 활용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