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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잭 데이비스 (Zach Davies)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1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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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생인 잭 데이비스는 6피트,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2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2015년에 헤라르도 파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한 선수로 6피트의 작은 신장과 특출나지 않은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분석적인 기법을 선호하는 구단들에게는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볼티모어의 AAA팀에서 좋은 피칭을 보여준 잭 데이비스는 아쉽게도 밀워키로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잭 데이비스는 15.0이닝 연속으로 실점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87~90마일의 싱커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좋은 투구 매커니즘을 통해서 좋은 컨트롤과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통해서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싱커를 통해서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땅볼비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닏. 3번째 구종은 커브볼로 평균적이지만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2016년 스프링 캠프에서 장타의 허용을 줄인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5년 9월 2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잭 데이비스는 커리어 동안에 120경기에 출전해서 668.2이닝을 던지면서 50승 34패 0세이브, 3.80의 평균자책점과 1.27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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