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생인 제이슨 카스트로는 6피트 3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포수입니다. 리빌딩을 시작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가장 먼저 보강한 유망주인 제이슨 카스트로는 스탠포드대학 1-2학년때는 백업 지명타자와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7년 서머리그에서 0.341의 타격을 기록하였고 2008년에는 팀의 주전 포수로 대학을 칼리지 월드시리즈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컨퍼런스에서 가장 많은 105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에서 전체 10번픽을 갖고 있는 휴스턴의 지명을 받았고 207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구단 역사상 2번째로 많은 계약금이라고 합니다.)
약간 이른 순번의 지명이라는 평각 있었지만 휴스턴에 합류한 이후에 포수로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09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제이슨 카스트로는 시즌중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고 8월달에는 미국 대표팀에 선정이 되어서 대표팀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석에서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몸쪽 공도 공략할수 있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볼카운트 싸움을 하면서도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도 높은 타율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공을 띄우는 스윙으로 종종 큰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양쪽 타석에서 좋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부분도 장점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포수로 평균보다 좋은 어깨를 갖고 있으며 2.0초의 팝타임, 그리고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09년에 45%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포구를 보여주고 있는 포수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포수들보다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지만 스피드는 평균이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지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시즌을 보내면서 15파운드의 체중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시즌을 보낼 수 있는 체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공수에서 평균적인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주전급 포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A.J. 피어르진스키와 같은 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에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1년부터는 휴스턴의 주전 포수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0년 6월 22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제이슨 카스트로는 이후에 846경기에 출전해서 0.231/0.313/0.390, 88홈런, 300타점, 5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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